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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광주 U대회 108명 선수단 파견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5일 “북한이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참가 신청서를 냈다”고 밝혔다. 여자축구와 핸드볼 등 2개 단체종목과 육상·탁구·유도 등 6개 개인종목에 선수단 108명을 파견한다. 2013년 러시아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때 레슬링 등 3개 종목에 47명의 선수단을 보낸 데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북한은 최근 10년간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빠짐없이 출전해 왔다.

 조직위는 개막식 때 남북한 공동 입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각각 채화한 성화를 임진각에서 한데 합친 뒤 광주로 봉송하는 방안을 대회 주관기관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논의하고 있다. 대회는 7월 3~14일 광주와 전남·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21개 종목에 170개국 2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광복·분단 70년을 맞은 올해 남북한이 함께하는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로 스포츠를 통한 남북 교류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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