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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부족 울산고래축제 … 정부 문화관광축제서 제외

울산고래축제가 올해 전국 유망 축제에서 제외됐다. 전국 7대 도시 중 유망 축제가 없는 곳은 울산이 유일하다.

 울산 남구는 5일 울산고래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지원받은 9000만원 안팎의 국비를 받지 못하게 됐다.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정부가 전국 지자체 축제 중 유망·우수·최우수·대표 축제 등 4개 등급으로 나눠 국비를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 유망 축제는 4회 연속, 우수·최우수·대표 축제는 3회 연속 선정되거나 모든 등급에서 총 7회 선정되면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일몰제가 적용된다.

 울산고래축제는 2011년부터 4년간 유망 축제로 선정됐지만 올해 상급 축제 승급에 실패하면서 일몰제가 적용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선정 평가위원을 맡았던 문화기획자 이선철(48) 숙명여대 겸임교수는 “축제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다양하지만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요소를 얼마나 충실히 반영하느냐를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울산 축제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울산의 축제가 전국 축제로 발돋움하지 못하고 있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유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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