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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에 공직사회 '긴장'…벌써부터 '화환 경계령'

[앵커]

김영란법 발언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는 이완구 총리가 동창회에서 보낸 축하 화분을 어제(4일) 바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김영란 법 통과 이후 관가는 이미 인사철마다 관행적으로 배달되던 화환 경계령이 내려진 분위기입니다. 그만큼 법의 파장이 크다는 뜻이겠죠.

유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완구 총리 앞으로 배달된 중학교 동창회의 취임 축하 난입니다.

높이가 1.2m에 이르는 이 화분의 가격은 약 15만원.

배달 시점은 김영란법 통과 직후였습니다.

총리실은 곧바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총리는 김영란법을 막아주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인준 과정에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습니다.

김영란법은 1년 6개월 뒤에 시행되기 때문에 당장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윤리강령은 화환을 1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시행령으로 선물 한도가 얼마로 정해지느냐에 따라 나중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관가는 이미 관행적으로 배달되던 축하 화환 경계령이 내려진 분위기입니다.

[관련 공무원 : 승진하고 그래서 화환 받는다든지 축하 난 받을 때도 이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이제는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관련 업계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경임/화원 관계자 : 공무원들 규제가 심하게 될 건데 앞으로 지금보다도 더 그러면 화환 규제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요.]

김영란법을 둘러싼 논란과 수정론이 잇따르고 있지만 관가에는 그 파장이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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