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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퍼트 미 대사 습격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5일 오전 7시 40분경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리퍼트 대사에게 갑자기 달려든 중년 남성에게 기습을 당했다. 이 남성은 25㎝ 길이의 과도로 리퍼트대사의 오른쪽 안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그었다. 리퍼트 대사는 현장에서 즉시 강북삼성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오전 세종홀에서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강연이 예정돼 있었다.



용의자는 진보성향 문화운동 단체 ‘우리마당’ 대표 김기종(55)씨다. 김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힌 뒤 ”오늘 테러했다. 전쟁 훈련에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역시 이날 리퍼트 대사를 초청한 민화협 회원이라고 한다. 경찰은 정확한 범죄 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



1998년 통일문화연구소를 창립한 김씨는 2006년 독도지킴이를 창립해 일본대사관앞에서 1인시위를 주도하며 독도수호 관련 성명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씨는 2010년 7월에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일 신시대, 공동번영을 지향하며’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일본대사에게 지름 약 10㎝와 7㎝인 콘크리트 2개를 던졌다. 당시 통역을 맡았던 일본대사관 여직원이 상처를 입었다. 김 대표는 법원에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

을 선고 받았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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