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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육성증언 영상③ "울분에 찬 박정희, 좌익으로 몰려"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획-'우리가 몰랐던 현대사'>
◇'김종필 전 국무총리 육성 증언' 연재 영상③

-김종필 전 총리: 그때(1948년 11월 남로당 가담 혐의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체포됐을 때) 국내 사정으로 봐서 박(정희) 대통령 같은 두뇌가 불평이 없을 수가 없어. 나라도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국가이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국민 된 도리로 알아야 할 거, 또 지니고 있어야 할 그런 소신 같은 건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어. 그런 환경 속에서 박 대통령이 사회를 넘겨다볼 때, 술 한잔 들어가서 불평 안 할 수가 없었을 거야. 그 속에는 진담도 있고 좀 과장해서 평한 것도 있고, 얘기하는 상대에 따라서 그건 농도가 달랐을 테니까. 난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지.



-김종필 전 총리: (1949년 6월 처음 만났던) 그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문관인데. 사형 선고(사형 구형과 무기징역 선고)까지 받았던 박(정희) 대통령이 이제 풀려 나왔잖아. 백선엽 장군의 참, 뭐라고 그럴까. 헌신적인 증명에 의해서 나왔는데. 나와서 백선엽 장군이 정보국장이 됐어. 박 대통령 데려다가, 직책에 조직에 없는 작전정보실장이라는 직함을 만들어서 거기다 갖다가 앉혀놨어. 위인설관이라는 말이 거기서 나온 거야.



한애란 기자 aeyan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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