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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

또 삼성화재였다.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4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3-0(25-20 28-26 25-21)으로 승리했다. 26승6패(승점76)가 된 삼성화재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통산 일곱 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11-2012시즌부터 4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삼성화재는 프로배구 원년인 2005시즌부터 이어온 챔피언결정전 연속 진출 기록을 '11'로 늘렸다.



삼성화재엔 역시 레오가 있었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은 지난달 28일 현대캐피탈전에서 승리한 뒤 "레오가 너무 좋지 않았다. 레오를 좀 더 다그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삼성화재는 3-2 진땀승을 거뒀지만 레오는 평소보다 부진했다. 사흘 뒤 레오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세트부터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레오의 이날 경기 기록은 42점(공격성공률 63.07%).



레오 활약의 백미는 2세트 후반이었다. 레오는 22점부터 세트를 마무리하는 28점까지 혼자서 득점했다. 특히 세트포인트에서는 대한항공 산체스의 공격을 몸을 날려 받아낸 뒤 곧바로 일어나 후위공격으로 연결했다. 레오의 지치지 않는 체력과 순발력이 돋보인 장면. 세터 유광우는 언제나처럼 레오에게 가는 토스를 정확하게 배달하며 뒤를 받쳤다. 미들블로커 지태환도 블로킹 2개 포함 7점을 올리며 조연 역할을 했다.



삼성화재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챔프전(5전3승제)에서 8연패와 함께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삼성화재의 파트너는 플레이오프 승자다. 이날 4위 한국전력이 패하면서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은 준플레이오프 없이 곧바로 플레이오프(3전2승제)를 치르게 됐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21일 정규리그 2위 팀의 홈 구장에서 열린다.



인천=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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