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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감바오사카와 격돌…시민구단 첫 승 가능한가?

성남 감바오사카 [사진 성남 제공]




 

대한민국 성남FC가 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감바 오사카와 격돌한다.



성남은 3일 저녁 7시 30분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감바 오사카와 2015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1차전을 이미 패한 성남에게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경기다.



앞서 성남은 태국에서 열린 ACL 1차전에서 부리람 유나이티드에게 1-2로 패했다. 성남은 태국에 1주일 먼저 도착해 현지에 적응하는 기간을 가졌지만 원정경기의 부담감을 지우지 못하고 패배했다. 시민구단 최초 승리라는 목표도 다음으로 미뤄진 상황이다.



만족스러운 경기력도 아니었다. 선수들의 손발도 맞지 않고 결정적인 순간에 집중력도 부족했다. 전반전 16분, 18분에 연달아 두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는 성남의 수비가 집중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드러내는 장면이었다. 전반전에 허용한 두 골 때문에 선수들은 경직된 나머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공격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아쉬운 마무리를 하고 말았다.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자책골이 아니었다면 영패를 당할 수도 있었다. 당시 기대를 모았던 외국인 선수들도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2차전에서 맞붙는 감바 오사카는 부리람 유나이티드보다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J리그와 리그컵, 일왕배에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성남에서 열리는 홈경기지만 만만치 않은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공격을 담당하는 우사미와 중앙 미드필더 엔도가 주목해 볼 만한 선수이다.



하지만 이미 1패를 안고 있는 성남은 더 이상의 패배를 용납할 수 없다. 이번에 패배하면 조별리그 탈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성남에게 호재인 점은 감바 오사카 역시 완벽한 상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광저우 부리와의 경기에서 예상 외로 0-2 패배하며 기세가 꺾였기 때문이다. 기세가 꺾인 감바 오사카라면 성남도 해볼 만하다.



또한 이 경기는 ‘한일전’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성남이 감바 오사카를 꺾고 시민구단 ACL 첫 승과 한일전 승리를 모두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성남 감바오사카' [사진 성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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