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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탁하군 … 알아서 도는 청정기

황창규 KT 회장(가운데)과 김동현 코웨이 사장(왼쪽)이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콩그레스(MWC)에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공기 청정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KT]


빅데이터로 움직이는 공기청정기, 몸 상태에 따라 운동 목표를 알아서 조절해주는 스마트밴드, “작동 중지”라고 말만 하면 전원이 꺼지는 에어컨. 이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KT·코웨이 개발, MWC서 공개



 서비스의 첨병은 국내 이동 통신사다. 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IoT를 활용한 스마트 기기 ‘라이프웨어’ 5종을 선보였다. IoT가 도시 정보나 에너지·교통 같은 분야뿐만 아니라, 소비자 개인의 일상에서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의도다.



 SKT 스마트밴드는 밴드가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사용자의 운동 목표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손목 착용형 기기다. 액세서리로 써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연동시켜 ‘보청기’(4채널 16밴드 수준) 기능을 더한 난청보조 헤드셋 ‘스마트 이어링 에이드’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KT는 홈케어 서비스 기업 코웨이와 공동개발한 똑똑한 공기청정기인 ‘스마트 공기정화 서비스’를 공개했다.



 코웨이의 공기청정기에 KT의 IoT 네트워크와 플랫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상반기 중 출시할 이 제품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전국 1100여 가구에서 시범 가동 중이다. 시범가구에서 수집한 1개월치 빅데이터 200억 건을 분석해보니 저녁식사 시간대인 오후 6~8시에 집안 미세먼지 농도는 버스터미널 수준으로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청정기는 이런 분석을 반영해 최적의 공기 질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 KT와 코웨이는 앞으로 IoT를 기반으로 정수기·비데·매트리스 등 생활가전에서 스마트 홈케어 공동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황창규 KT 회장은 “앞으로 코웨이와 협력해 스마트 홈Iot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협업해 ‘홈IoT’ 서비스를 주도했다. 목소리로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솔루션 ‘홈매니저’와 모바일 기기에 피부진단 솔루션을 탑재한 ‘매직미러’ 등 홈IoT 전략 서비스를 대거 전시했다.



바르셀로나=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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