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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탈출 돕는 희망,내일키움통장 대상자 모집 시작

저소득층의 자산 마련을 도와 자립을 지원해주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이 올해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차 희망키움통장 대상자를 2일, 내일키움통장 대상자를 3일부터 각각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집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희망키움통장은 3ㆍ5ㆍ8월 총 3회, 내일키움통장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분할 모집할 예정이다.



일하는 빈곤 가구를 도와주는 희망키움통장은 Ⅰ과 Ⅱ로 구분돼있다. 2010년 도입된 희망키움통장 Ⅰ은 기초생활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월 평균 27만원을 정부지원금으로 제공해준다. 3년간 가입할 경우 3인 가구는 최대 2000만원, 4인 가구는 최대 2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2010~11년 가입자 중 66%(9764가구)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나는 등 빈곤층 자립에 효과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7월 시작된 희망키움통장 Ⅱ는 차상위계층이 가입할 수 있어 대상이 확대됐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씩 적립하면 똑같은 액수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3년 가입시 정부 지원금 36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는 식이다. 올해 희망키움통장 Ⅰ은 3000가구, 희망키움통장 Ⅱ는 2만 가구를 신규모집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희망키움통장에 참여할 수 없는 자활근로사업(정부 재정 지원 일자리) 참가자를 돕는 사업이다. 자활근로사업에 3개월 이상 성실하게 참여한 사람이 지원 대상이다. 해당 참여자가 매월 5,10만원(선택 가능)씩 적립하고 3년 이내 취업하거나 창업할 경우 장려금을 지원하는 형태다. 정부 장려금은 지원 대상자가 속한 자활근로사업단의 매출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3000명을 새로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으로 지원받은 금액은 아무 데나 사용할 수 없다. 주택 구입ㆍ임대, 본인과 자녀의 교육, 사업 창업ㆍ운영 등으로 용도가 제한된다. 지원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지급 요건을 갖추지 못 할 경우에는 통장이 해지된다.



정종훈 기자 sake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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