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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SPA” 11번가, 19만9000원짜리 ‘쇼킹 노트북’ 출시

[사진 11번가]


쓰다가 부담없이 교체할 수 있는 '패스트 컴퓨터'를 표방한 노트북이 출시된다. SK플래닛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는 새 학기를 앞둔 26일 하루동안 19만9000원짜리 '쇼킹 노트북'을 판매한다. 11번가의 쇼킹 노트북은 국내 PC제조사인 ‘늑대와 여우 컴퓨터’가 내놓은 신제품으로 인텔 셀러론 중앙처리장치(CPU)와 1GB급 DDR 메모리를 장착했다. 고화질 풀HD급 화면(14인치)에 160GB 용량 하드디스크가 장책됐지만 무게는 1.2㎏에 불과하다. 다만 윈도가 설치돼 있지 않은 ‘프리도스 노트북’으로 윈도 정품 CD가 없는 사용자의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11번가 측은 또 하드디스크나 메모리 등에서 고사양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금액을 받고 업그레이드 모델로 판매할 계획이다.

김영오 11번가 노트북 담당 MD(상품기획자)는 “거품을 뺀 가격에 업무ㆍ학업 용도로 적당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1번가가 이달 들어 24일까지 노트북 판매를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상승했다. 11번가 측은 “경기 불황으로 한성컴퓨터 등 국내 중소 제조사는 물론 HPㆍ아수스 등에서 출시한 40만원 미만 중저가 노트북 매출이 188% 늘었다”고 밝혔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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