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북한 5년 뒤 100기의 핵무기 보유 … 미국도 사정권"

북한이 현재 플루토늄탄과 우라늄탄 등 10∼16개의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중 플루토늄 핵무기는 미국 본토 공격이 가능한 대포동 2호 미사일에 탑재 가능할 정도로 소형화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핵 전문가인 조엘 위트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원은 24일(현지시간)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의 보유 핵무기는 플루토늄 무기가 6∼8개, 무기급 우라늄에 기반한 게 4∼8개”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플루토늄탄에 이어 우라늄탄도 전력화했음을 주장한 것이다. 위트 연구원은 특히 “플루토늄 핵무기는 중거리 노동 미사일과 대포동 2호 미사일에 탑재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소형화됐다”며 “대륙간 사정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4년 국방백서에 따르면 대포동 2호는 최대 사거리가 1만㎞로 미국 서부가 사정권이다.

위트 연구원은 북한이 핵 개발을 계속할 경우 2020년에 최대 100기의 핵무기를 보유하며 최소로 제조해도 20개는 보유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사일 개발에서도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상당수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 KN-08을 실전 배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 정부는 통일을 얘기하지만 핵무기를 다수 보유한 국가와 통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며 “환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mfemc@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