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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공식입장, "아이가 생긴 문제…양가 집안의 문제"

사진 드라마 '감격시대'


김현중(29) 소속사 측이 전 여자친구 최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입장을 낸 것을 토대로 다시 한 번 공식입장을 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된 최양 측 변호사 인터뷰를 인용한 기사 및 어제 보도된 김현중 씨의 공식입장에 대한 이해 차이에 대하여 김현중 씨의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리고자 한다”라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최 씨 측이 1월 초 임신을 했다고 통보를 했고, 김현중 씨는 임신과 관련한 부분은 부모님께 알리고 향후의 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이에 부모님들께서는 양가 부모님들이 동반하여 이를 병원에서 확인하고, 그 이후의 일을 논의하는 것이 상식적인 절차라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최양 측과 연락을 취했고, 최양이 원하는 병원까지 예약을 했으나, 수차례 이를 번복하고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후, 연락이 되지 않다가 지난 22일 한 매체의 기사가 나오게 된 것이다. 해당 매체의 기사가 나간 이후, 김현중 씨의 부모님은 기사가 나간 당일 최양 측에 다시 한 번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연락이 없다가, 어제 밤에 최양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이에 김현중 씨의 부모님은 최양이 24일 하루만 시간이 된다고 해, 본인이 원하는 병원에서 오후 2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그러나 약속 시간이 지난 후에도 최양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김현중 씨와 그의 부모님은 최 씨가 임신을 통보한 이후 임신을 하지 않았다는 의심으로 확인을 하자고 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며 “아이가 생긴 문제라면, 양가 집안의 문제이고 이를 양가가 객관적으로 확인 후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확인해 향후 이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싶을 뿐, 이는 일반적인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오늘 최씨 측이 변호사를 통해 임신이 사실이고, 이에 대한 증거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임신 여부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병원에서 확인을 하면 되는 일이다. 본인이 임신을 했다는 것에 대해 최 씨 측 변호사의 주장과 같이, 그 증거를 대중에게 공개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김현중 씨는 임신에 대해 양측 부모님과 함께 상태를 확인하고, 확인이 된다면 아이의 향후 출산과 양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함임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현중 측은 이 문제에 대해 확인을 수차례 요청했음에도 직접적으로 응하지 않고, 오늘 약속된 자리(어제 밤 최양 측이 지정한 병원에서 24일 오후 2시 만나기로 한 약속)에 나오지 않는 최양 측에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최씨의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24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김현중 측과 최씨가 어제(23일) 연락을 했다”며 “직접적으로 만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양측이 나눈 대화 내용에 대해선 “알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선 변호사는 앞으로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 “가장 우선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라며 "안정을 취하는 게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또 "양측의 입장을 조율하는 것도 해야되지 않겠나”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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