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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포르노"…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예매율 1위 '여심 훔치나?'

[사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포스터]


25일 개봉하는 파격 로맨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백 투 더 비기닝’, ‘포커스’, ‘나이트 크롤러’ 등 함께 개봉하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미 상영중인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이미테이션 게임’ 등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빠른 예매율을 따라오지 못해 눈길을 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완벽한 매력의 소유자인 ‘크리스찬 그레이’가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일깨워준다는 파격적 내용이다.

룸메이트를 대신해 그레이와 인터뷰를 하게 된 아나스타샤가 자신감 넘치는 그에게 순식간에 빠져들어 사도마조히즘적 성애를 즐기게 된다는 것.
이 영화는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노골적인 성애 묘사와 SM 플레이라는 파격 소재로 ‘주부들의 포르노’‘엄마들의 포르노’ 등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원작자인 E.L. 제임스는 실제 선을 뜻하는 흰색도 악을 뜻하는 검은색도 아니라 독자의 시선에 따라 다른 모습이라는 의미로 남자 주인공의 이름을 그레이라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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