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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제 전환 후 첫 약사시험 … 호남권 대학 100% 합격

호남권 대학교들이 6년제로 늘어난 뒤 처음으로 치러진 약사국가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나타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24일 “지난달 실시된 제66회 약사국가시험에서 광주와 전남·전북 지역 약학과 졸업예정자 272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약사국시는 2009년 기존 4년제에서 6년제로 전환돼 최근 2년간 약사가 배출되지 않았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순천대·목포대 등 4개 대학의 약대 졸업생 183명이 전원 합격했다. 호남 지역 최초로 설립된 조선대 약대는 70명이 모두 시험을 통과했다. 1954년 설립 이후 배출된 약사만 4800여 명에 달한다. 전남대는 이번 시험에서 응시생 64명이 모두 6년제 약사시험의 관문을 통과했다. 1982년 약대 설립 이후 33년 동안 1816명의 약사가 배출됐다. 순천대는 응시생 25명이 전원 합격했으며 목포대 약학과는 1회 졸업예정자 24명이 모두 약사 자격을 갖췄다. 전북에서는 원광대 44명과 우석대 45명 등 응시생 89명이 100% 합격했다.

 지난달 23일 치러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도 호남권 대학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남부대 간호학과는 제55회 간호사 국시에서 응시생 103명이 모두 합격했다. 졸업생이 배출된 2007년부터 9년 연속 100% 합격률을 이어갔다. 조선대 간호학과도 응시생 83명 전원이 시험을 통과해 2001년 이후 14년째 100% 합격률을 보였다. 박미경 남부대 간호학과장은 “최신 실습장비를 활용한 스터디그룹 운영과 공동체 연구 등에 집중한 게 전체 졸업생 합격이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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