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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 산실 금오공과대, 산학협력·창업교육 모델로 자리매김

산업공학부 디자인 공학 초청 특강 모습.
금오공과대학교가 창의인재 양성 특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0년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금오공대는 개교 35주년을 맞아 창의·융합적 공학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전국 유일의 국립 특성화 공과대학으로 최첨단 교육시설, 최상의 장학금 제도, 전국 취업률 상위권을 자랑한다. 주변에 구미·울산·창원 국가산업단지가 밀집한 지리적 여건과 우수한 연구역량을 갖춘 교수진은 전문화된 융합형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특히 금오공대가 산학 협력을 통해 마련한 대학과 기업 간 선순환 구조는 교육역량강화사업, 링크(LINC)사업, ACE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학생들도 ‘창의인재 양성 특성화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최현진(소재디자인학과 4년) 학생이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고, 김경수(광시스템공학과 4년)·배동혁(3년)·김태호(3년) 학생은 ‘2014 캔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성화 대학의 중심에는 링크(LINC)사업단이 있다. 2012년 첫발을 내디딘 링크사업단은 201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지난해 대구·경북·강원권 링크사업단을 추진하는 8개 대학 중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2억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교직원들의 참여와 가족 회사 협력, 유관기관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도 개선을 통해 대학 체제를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편하고, 졸업논문으로 작품을 제출하는 캡스톤 디자인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상품화하는 ‘창조경제 실현’의 결과이기도 하다.

창업맞춤형 사업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다. 금오공대는 대구·경북권 최초로 지식재산교육 선도사업에 선정돼 특허청과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및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김영식 총장은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대학, 명실상부한 국립 공과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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