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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손흥민, 주간 베스트11 휩쓸었다



손흥민(23·레버쿠젠)이 축구전문지 키커 선정 ‘주간 베스트 11’에 뽑혔다.

키커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3-5-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왼쪽 날개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올 시즌 키커가 선정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유로스포츠는 4-2-3-1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한 유럽 축구 주간 베스트 11에 손흥민을 왼쪽 날개에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선정 '이 주의 선수(Spieler des Spieltags)'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독일 최고 일간지 빌트 선정 21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손흥민은 지난 1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2분·후반 17분·후반 22분에 3골을 터뜨리는 괴력을 뽐냈다.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자신의 두 번째 해트트릭이자 개인 시즌 최다 골(12·13·14골)을 기록했다. 팀은 4-5로 석패했지만 손흥민의 활약상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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