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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난동' 바비킴 입국…짧은 사과 뒤 공항 빠져나가

[사진 일간스포츠]




항공기 내에서 만취해 소란을 피우고 여승무원과 신체접촉을 했던 가수 바비킴(42·한국명 김도균)이 입국했다. 미국으로 떠난 지 한 달 만이다.



그는 당시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으나 항공사 실수로 이코노미석에 타게 된 뒤 술을 마시고 소란을 피웠다.







바비킴은 13일 오후 6시35분 싱가포르항공 SQ015편을 통해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왔다. 붉은 색 체크무늬 셔츠에 검은 색 조끼를 겹쳐입은 그는 모자를 벗고 허리를 90도로 굽혀 2차례에 걸쳐 사죄 인사를 했다. 바비킴은 "심려를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 아무튼 죄송하다"고 말했다.



'승무원을 성추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대한항공이 먼저 발권 실수를 했는데 억울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바비킴의 소속사와 날짜를 조율한 뒤 소환 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이나 내일쯤 소속사와 상의해 추후 바비킴을 소환할 예정"이라며 "16일 이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인천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기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여승무원의 허리를 끌어안는 등 1시간가량 난동을 부린 혐의(항공보안법 위반 등)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세관의 조사를 받았다.





인천=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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