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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모네와 노르망디 풍경

클로드 모네, 고기잡이 배, 에트르타, 1884, 캔버스에 유채, 60×81㎝, 옹플레르, 외젠 부댕 미술관.




철도가 개통됐고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1820년대 프랑스에서는 영국서 들어온 여가 활동, 해수욕이 유행했습니다. 교외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보트를 타는 시민들도 나타났습니다. 파리-노르망디 간 기차는 이 시기 각광받는 노선 중 하나였습니다.



인상파 화가들은 이 시기의 생활상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모네도 그랬습니다. 들라크루아ㆍ코로ㆍ쿠르베ㆍ모파상 등 노르망디 해안의 명승지 에트르타를 오간 여러 문화인들 중에 모네도 있었습니다. 윤곽선을 뭉개며 빛과 공기를 가볍게 터치한 이 바닷가 그림도 여가의 산물이었습니다.



설날이 다가옵니다. 근대적 교통수단을 활용해 전근대로, 고향으로 다 함께 돌아가는 때입니다.



모쪼록 여유로운 명절되시길 바랍니다.



◇전시정보= ‘인상파의 고향 노르망디’.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15일까지. 성인 1만2000원. 02-580-1300.





권근영 기자 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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