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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남자 기대주 이준형, 4대륙선수권 쇼트 15위…"실수 아쉽다"

  한국 남자 피겨 기대주 이준형(18·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15위에 올랐다.

이준형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0.74점, 예술점수(PCS) 32.61점을 획득해 합계 63.35점을 기록했다. 이준형은 출전 선수 26명 중에 15위에 올랐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곡인 '와일드 파티'에 맞춰 연기를 펼친 이준형은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 반 점프)에서 착지가 불안해 1.36점의 감점을 받은 뒤, 트리플 러츠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으며 많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준형은 지난해 8월 한국 남자 선수로는 처음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을 획득하며 피겨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4대륙대회 쇼트 프로그램 직후 이준형은 "워밍업 때 국내 팬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즐거웠다. 그러나 막판에 스핀을 실수해서 아쉬웠다"면서 "(14일 열릴)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스핀 실수가 없도록 하겠다. 좀 더 시니어스럽게(성인답게) 경기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함께 출전한 김진서는 61.53점을 기록해 17위, 변세종(17·화정고)은 54.20점을 획득해 23위에 올랐다. 이 종목에서는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외손자이자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데니스 텐(22·카자흐스탄)이 97.61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한편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김레베카(17)-키릴 미노프(22)는 46.54점을 받아 13개 팀 중에 9위에 올랐다.

목동=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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