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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 용사들, '국제시장' 흥남 철수 장면 본다

한국전쟁 당시의 흥남철수 장면이 등장하는 영화 ‘국제시장’을 한국과 미국의 노병들이 미국에서 함께 관람한다. 북한동포사랑 한인교회연대(KCNK)와 북한인권단체인 북한자유(LiNK), 워싱턴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시장 특별 상영회가 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리걸페어팩스타운센터 극장에서 양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열린다.



상영회에는 장진호 전투에 참전했던 스티븐 옴스테드 미 해병대 예비역 중장 등 미군 참전용사 50여 명과 한국군 참전용사 출신의 한인 동포 5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10만 명의 피란민 구출 작전인 흥남 철수를 지휘했던 에드워드 아몬드 10군단장(1979년 작고)의 유일한 혈육인 외손자 토마스 퍼거슨 예비역 대령도 참석하기로 했다. 장세규 KCNK 대표는 “영화 국제시장을 본 뒤 한국전 참전 노병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한인 2세들에겐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그린 파독 광부와 간호사 출신 현지 교포 등 한국 관계자 50여 명이 베를린 시내 ‘초 팔라스트’극장에서 독일 관객 200여 명과 함께 국제시장을 관람했다. 윤제균 감독은 “(국제시장은) 우리 부모님들의 고생과 수고에 대한 영화”라며 “영화에 담긴 파독 광부와 간호사 이야기의 본고장인 독일 베를린에서 영화가 상영돼 너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국제시장은 지난 5일부터 열린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워싱턴=채병건 특파원, 워싱턴 지사=김영남 기자 mfem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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