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일동제약, 녹십자와 경영권 분쟁 전망에 상한가

녹십자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커지며 일동제약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5%)까지 오른 1만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렇게 일동제약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하면서 불거진 경영권 분쟁이 1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는 6일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일동제약 이사진 3명 중 감사와 사외이사 등 2명을 자신이 추천하는 이사로 선임하겠다는 내용의 주주제안서를 일동제약에 발송했다. 주주제안은 지분율 1% 이상인 주주가 주주총회 의안을 제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일동제약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32.52%이며, 2대 주주인 녹십자는 29.36%이다. 두 회사의 지분 격차는 3.16%포인트에 불과해 녹십자가 추가로 79만주 이상을 확보할 경우 일동제약 지분을 넘어서게 된다.



이에 앞서 일동제약은 지난해 1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안정과 지배력 강화를 위해 지주사 전환을 추진했지만, 녹십자가 피델리티 펀드와 손잡고 지주사 전환에 반대표를 던져 무산됐다.



김창규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