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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나는 인도·중국 …세계서 14위로 밀린 한국 증시

한국 증시가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 규모는 63조5000억 달러로 2013년 말에 비해 5.6% 늘어났다. 이는 2003년 말 이후 최대 규모다. 이와 달리 한국 증시의 시총은 전년에 비해 1.8% 줄어든 1조21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1%로 14위다. 2013년 말에 비해 한 단계 떨어졌다. 상당수 국가의 증시가 오를 때 한국 증시만 지지부진하게 박스권을 맴돌았기 때문이다. 경기 회복 중인 미국 증시는 시총이 더 늘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전년에 비해 7.8% 늘어난 19조3514억 달러로 1위에 올랐고, 미국 나스닥 OMX(6조9791억 달러)와 ,일본 도쿄거래소(4조3779억 달러)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눈에 띄게 시총이 증가한 국가는 중국과 인도다. 세계에서 시총 비중이 가장 큰 20개 국가 중에서 중국 상하이 SE 증시가 전년에 비해 57.5% 늘어나 증감률 1위다. 시총 규모는 3조9325억 달러로 전체 4위에 올랐다.



모디 총리 취임 이후 적극적인 경제 개혁으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인도의 뭄바이 증권거래소(10위)도 시총 증가율이 36.8%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가총액은 2013년 말 대비 13.8% 증가했고, 아메리카 지역의 시총도 7% 확대했다. 반면 중동과 아프리카를 포함한 유럽의 시총은 8.7% 줄었다.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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