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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황] 내집 마련으로 전세 탈출 … 아파트값 오름세 계속

서울·수도권 아파트값이 29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난을 겪는 세입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조인스랜드부동산과 KB국민은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0.05% 올라 2주 전(0.04%)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자세한 내용은 www.joinsland.com 참조>



 강북권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성북(0.12%)·노원(0.1%)·강북구(0.09%)가 많이 올랐다. 강남(0.06%)·서초(0.06%)·강동구(0.06%)도 평균 이상 올랐다. 전셋값에 일부 대출금액을 보태 집을 사는 전세의 매매전환이 늘고 재건축 투자수요가 꾸준하다는 게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경기도 아파트값은 지난주 0.1% 올랐다. 광명(0.27%)·군포(0.25%)·남양주(0.19%)·하남(0.19%)·안양시(0.1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천(0.09%)에선 연수(0.13%)·계양구(0.12%)의 상승폭이 컸다.



 한편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15%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초(0.4%)·성북구(0.25%)가 강세를 보였다. 경기도는 0.12% 올랐다.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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