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에볼라 대응 '마지막 구호대' 출국

[사진 중앙포토DB]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대응 활동을 벌일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 3진이 7일 오후 출국했다. 우리 긴급구호대 활동은 3진을 마지막으로 공식 종료된다.

의사 2명과 간호사 3명 등 군 소속 의료진 5명으로 구성된 의료대 3진은 우선 영국으로 가 사전교육을 받은 뒤 15일 시에라리온에 입국한다. 의료대 3진은 1, 2진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비정부기구(NGO) '이머전시'가 운영하는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의 가더리치 에볼라 치료소(ETC)에서 활동하게 된다. 3진은 이달 23일부터 4주간의 구호 활동을 벌인다.

1진은 이미 귀국해 자발적 격리 중에 있으며, 2진은 현지에서 활동중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시에라리온에서의 에볼라 바이러사 확산이 진정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당초 파견 예정 인원이었던 10명 가운데 민간 의료진은 제외하고 군 의료진 5명만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이 글로벌 위기로 떠오르자 세 차례에 걸쳐 각 10명씩 총 30명의 의료진을 시에라리온에 파견하기로 했다. 하지만 2진 파견 대상자 10명 가운데 1명이 국내 사전 교육을 통과하지 못하고, 3진 파견 인원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총 24명의 의료진을 파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1진 파견대원 가운데 1명은 현지 활동중 주사바늘이 손가락에 스치는 사고가 발생, 에볼라 감염이 의심돼 독일로 후송됐다. 이 대원은 에볼라 감염이 아니라는 확진 판정을 받고 귀국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정부의 에볼라 구호 활동은 3진이 귀국한 뒤 국내 안전시설에서 에볼라 잠복기 3주 동안 자발적 격리 관찰 기간을 보내는 4월12일 공식 종료된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