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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퀘스트, 통 큰 주주환원에 '상한가' 화답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특징주마감]1대1 무상증자+7년 만에 고배당 실시…"유통주식수 증대 및 주가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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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퀘스트 홈페이지
유니퀘스트의 통 큰 주주환원책에 주가가 상한가로 화답했다. 1대1 무상증자를 결정한데다 시가배당율 9%에 이르는 현금배당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퀘스트는 6일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250% 넘게 몰린 45만 여주다.

이날 유니퀘스트가 상한가로 급등한 것은 무상증자 및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한 이후다. 유니퀘스트는 1대1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주당 750원(시가배당율 8.6%)의 현금배당을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유니퀘스트는 각종 센서 등 비메모리 반도체를 수입해 완제품 업체에게 제공하고 있다. 유니퀘스트의 제품은 네트워크·가전, 모바일제품, 자동차 등에 쓰인다.

유니퀘스트가 1대1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은 유통주식 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회사의 유통주식수는 총 1350만주다. 이 중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물량이 45.79%(617만5382주)이고 국민연금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지분율이 각각 12.24%(165만주), 5.04%(67만9310주)다. 시장에서 실제로 유통되는 물량은 200~300만주에 불과해 그동안 주주들로부터 유통주식수 활성화 요구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주목할 점은 유니퀘스트가 7년 만에 처음으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는 것. 유니퀘스트는 지난 2008년 주당 300원(시가배당율 4.7%)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이후 배당금을 지급해 오지 않았다.

유니퀘스트 관계자는 "2004년에 상장했는데 이후 매년 4차례 배당을 실시하고 줄곧 해오지 못했다"며 "지난해 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최근 배당을 촉진하고자 하는 정부정책을 고려해 주주환원 차원에서 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니퀘스트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2.8% 늘어난 100억원, 매출액은 33.7% 늘어난 2032억원이다.

한편 이같은 주주환원책은 지난해 10월 52주 최저가를(7070원) 기록하는 등 부진함을 보였던 주가에 상승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이자 휴대폰 부품사업체인 드림텍의 실적이 개선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무엇보다 시장 기대치를 웃돈 배당정책 발표에 주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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