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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출신 윤희찬 교사, '인민재판정' SNS 글 파문

[앵커]

윤희찬 교사는 전교조 출신으로 해직됐다 다시 복직을 했는데요. 윤 교사의 '인민재판정'이라는 표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수 교원단체는 임용을 취소하라고 주장하고 나섰고, 서울시 교육청은 사적인 공간에 올린 글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기자]

윤희찬 교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가운데 문제가 된 건 김정훈 전 전교조위원장의 국민참여재판 판결과 관련한 글입니다.

김 전 위원장은 2013년 철도노조 파업 당시 경찰의 노조 지도부 체포를 방해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최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윤 교사는 법원에 미련을 둘 필요가 있겠냐면서, '인민의 힘으로 인민재판정을 만드는 게 민주공화국을 앞당기는 지름길이지 않을까'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이후의 일입니다.

윤 교사는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자 "평소의 생각"이라는 내용의 글도 남겼습니다.

보수 교원단체는 체제를 부정하는 발언이라며 임용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서울교육청은 임용을 철회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상수/서울시교육청 대변인 : 사적인 공간에 올린 글이고, 교사도 언론의 자유를 누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 교사 본인은 JTBC와의 통화에서 체제를 부정한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윤희찬/교사 : 저는 체제를 부정할 정도의 공부를 해보지도 못했고, 소심해서 그 정도는 아니고요.]

교육부는 윤 교사의 글과 특채 과정에 법령 위반이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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