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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마드 홍성한우 세트] 홍성한우, 항생제 없이 온천수로 키웠어요

농마드가 설 명절을 맞아 18종의 한우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꽃등심·안심·차돌박이·갈비·양지 등 20여 종의 부위를 고객이 선택해 600g 단위로도 구매할 수 있다. 육질별로도 1+등급, 1등급을 구분해 판매한다. [사진 농마드]


충남 홍성군 한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마블링이 섬세해 맛이 좋다.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 조예식(62) 상무는 홍성한우가 맛있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선 한우의 육질을 결정짓는 물이 좋다. 홍성 지역의 맑고 좋은 온천수를 먹고 자라 소의 육질이 부드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홍성군의 구릉지역은 소를 방목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어서 한우가 적당한 운동을 해 육질이 더욱 유연해지는 것이다. 홍성한우는 영양 많은 알곡과 볏짚을 골고루 섞어 먹어 마블링이 섬세하다.”

홍성한우구이1호.
홍성군의 3500여 농가에선 약 6만5000두의 한우를 사육한다. 강원도 횡성이나 평창 못지않은 ‘한우 마을’로 성장하고 있다. 홍성에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홍성과 광천 두 곳의 우시장이 선다. 5일에 한 번씩 장이 열리면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들이 방문해 한우를 대량으로 구매한다.

‘농마드’에선 홍성산(産) 60개월 미만 암소한우만을 판매한다. 항생제나 화학첨가제를 넣지 않은 사료를 먹여 키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친환경 무항생제 한우’다.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장은 “황소를 거세하면 남성호르몬이 줄어 들어 머리의 생김새가 암소처럼 변하는데 투쟁심이 없어져 성격이 온순해진다. 황소를 거세하는 건 육질을 암소처럼 부드럽게 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황소보단 거세우가, 거세우보단 암소의 육질이 고소하고 맛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축된 한우는 홍성군 서부면 광리의 대전충남 한우협동조합 육가공 유통센터(식약처 HACCP 인증)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포장해 소비자들에게 전해진다. 육가공 유통센터 이관규 유통과장은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에 의해 사육부터 판매까지 총 4단계로 관리하기 때문에 원산지와 등급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우리 유통센터에서 가공된 냉장육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산소포장을 하고 있고, 라벨에 표시된 유통기한(약 3~7일)까지는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농마드’는 설 명절을 맞아 18종의 한우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선물세트 외에도 꽃등심·안심·차돌박이·갈비·양지 등 20여 종의 부위를 고객이 선택해 600g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육질별로도 1+등급, 1등급을 구분해 판매한다. 상품 구매는 ‘농마드’(농부마음드림) 홈페이지(www.nongmard.com)와 전화 주문(02-2108-3410)을 이용하면 된다.

배은나 객원기자 enb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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