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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안컵 아쉬움…소속팀서 더 뛰겠다"

[사진 중앙포토]
호주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고 한국의 준우승을 이끈 손흥민(23·레버쿠젠)이 후반기 맹활약을 다짐했다. 손흥민은 5일 오전 소속팀에 복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깔끔한 검정색 코트를 입고 부친 손웅정 씨와 함께 공항에 나타난 손흥민은 "잘 쉬었다. 회복하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 2골, 결승 호주전에서 1골을 넣어 대회 3골로 한국 선수 중에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0-1로 뒤진 후반 46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린 뒤 한국 팬들이 있는 관중석으로 달려가 안기는 골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았다. 손흥민은 "4년 전에는 정말 어린 선수가 아시안컵을 나가서 겁없이 덤볐다면 이번에는 손흥민이라는 선수가 대한민국 선수라는 걸 보여줄 수 있었던 무대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도 준우승에 대해선 "아쉬움이 끝까지 풀리지 않을 것 같다. 여운이 남는다"면서 "4년 뒤 아시안컵이 다시 시작돼도 아쉬울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아시안컵을 마치고 귀국해 사흘동안 쉰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후반기를 치른다. 레버쿠젠은 후반기에 순위 상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개인적으로는 팀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티켓을 따는 게 중요하다. 개인 욕심보다는 팀에 더 신경쓰겠다"면서 "개인이 뛸 수 있는 위치에서 최대한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다음달 말 열릴 대표팀 평가전에 대해선 "대표팀에 선발되려면 소속팀에서 잘 해야 한다. 소속팀에서 평상시 하던대로 열심히 뛰고, 남들보다 더 탁월한 활약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독일로 돌아간 손흥민은 8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열릴 헤르타 베를린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경기 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인천공항=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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