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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등심·삼겹살 전성시대 가나봐



눈처럼 하얀 지방층(마블링)이 골고루 잘 퍼져있는 한우 등심, 치지직 먹음직스러운 소리를 내며 불판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삼겹살…. 고소한 맛을 즐기는 한국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부위다. 하지만 최근 이런 경향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4일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판매한 한우 중 등심 부위의 비중이 2010년 38.7%에서 지난해 29.2%로 약 10%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치마살·업진살·부채살 같은 구이용 특수부위는 6.6%에서 15.5%로 9%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이마트 장경철 축산팀장은 “불황으로 비싼 고기 구매를 주저하는데다가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열풍으로 기름기 많은 음식을 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판매 비중 5년 새 10%P 떨어져
기름 적고 값싼 다른 부위 인기



 소고기 뿐만이 아니다. 롯데마트 돼지고기 매출 분석 결과 삼겹살 판매 비중은 2010년 52.1%에서 지난해 41.8%로 10%포인트가 넘게 줄었다. 반면 앞다리·뒷다리 같은 저지방 부위 비중은 25.2%에서 32.3%로 늘었다. 가장 비싼 한우 등심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진 덕분에 올 설 한우 가격은 내릴 전망이다. 이마트의 경우 한우 선물세트 가격을 5~12% 낮췄다.



구희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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