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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준우승 거둔 축구대표팀, 금의환향했다



























호주 아시안컵에서 투혼의 준우승을 거둔 축구대표팀이 1일 귀국길에 엿 대신 꽃을 받았다.



호주에서 열린 2015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후 열린 환영식에는 코칭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이 참가했다. 23명 엔트리 중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던 이청용, 구자철과 소속 팀으로 바로 합류한 한교원, 이명주, 남태희, 정성룡을 제외한 17명이 함께 했다.



지난해 6월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1무2패)에서 탈락한 축구대표팀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엿 세례를 받았다. '근조(謹弔), 한국 축구는 죽었다'고 쓴 현수막을 든 팬은 "축구대표팀이 국민들에게 엿을 먹였으니 나도 엿을 던지는 거다"라고 분노했다.



불과 7개월 사이 귀국장 모습은 확연히 달랐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1000여명의 팬이 몰렸다. 소녀팬들은 아이돌 그룹에 열광하듯 환호성을 질렀다. 일부 팬들은 선수들에게 꽃을 던지거나 전해줬다.



슈틸리케 감독은 “힘들었던 선수들에게 이런 환대가 필요했다”며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는데 모두가 잘 지켜줬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이날 해산한 뒤, 다음달 열릴 A매치 때 소집될 예정이다.



인천공항=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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