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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AFP 베스트5 선정 "인기 많은 선수"





손흥민 골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레버쿠젠)이 AFP가 꼽은 '2015 아시안컵' 베스트 5에 선정됐다.

AFP통신은 1일 이번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5명을 뽑았다. 결승에 오른 호주와 한국 선수가 2명씩 포함됐고 3위를 차지한 아랍에미리트에서 한 명이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성용과 손흥민이 포함됐다. AFP통신은 기성용에 대해 "새로 선임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주장으로 뽑은 선수"라며 "부상자가 많이 나온 한국이 무실점으로 결승까지 오르는 데 큰 힘을 보탰다"고 평가했다.

또 "결승전 후반 막판에 손흥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고 덧붙였다. AFP는 손흥민에 대해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선수로 그의 헤어 스타일이나 가수와의 열애설 등이 화제가 될 정도"라고 소개했다.

한편 손흥민 골을 본 일본 네티즌의 반응도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

한 일본 축구팬은 손흥민의 결승전 동점골을 두고 "역시 아시아의 에이스"라며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31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 호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46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에 인터넷 게시판 전문 번역 사이트인 가생이닷컴 등에서는 손흥민 골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왜 일본에는 이런 선수가 없는 건가'라는 탄식에 이어 "솔직히 이 정도의 골은 칭찬해도 좋다고 본다" "한국은 좋은 에이스를 가졌다" "솔직히 난 한국이 싫지만 이런 저력에 감복한다. 이런건 일본도 본받아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손흥민을 인정했다.

한국 아시안컵 역사상 100번째 골이다. 0-1로 뒤진 후반 46분,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뽑아낸 골이라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또 이 골로 한국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통산 100호골로 그 의미는 더 깊다 다. 한국은 이번 대회 준결승전까지 총 61경기에서 99골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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