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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딸, 의식불명…어머니 휘트니 휴스턴에 이어 '비극'



3년 전 세상을 떠난 여가수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인 바비 크리스티나 휴스턴 브라운(22)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미 경찰이 밝혔다.

휘트니 휴스턴의 딸은 3년 전 그의 어머니가 숨졌을 때와 유사한 상황으로 발견돼 미 전역을 충격으로 빠트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브라운은 미국 동부시간 31일 오전 10시 25분께 남편인 닉 고든과 다른 친구 한 명에 의해 머리를 욕조의 물에 파묻은 채 발견됐다.

브라운은 그의 남편 닉 고든과 한 친구에게 발견돼 심폐소생 조치를 받은 뒤 노스 풀턴 병원으로 실려갔다.

연예전문 매체 TMZ는 소식통의 말을 빌려 뇌가 부은 탓에 브라운이 현재 의학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한편 휘트니 휴스턴은 여러해 동안 코카인 마리후아나 등 약물을 복용하는 등 고통을 받다가 2012년 2월11일 캘리포니아 주 비버리힐스의 한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휘트니 휴스턴의 딸, 브라운은 휴스턴과 리듬 앤드 블루스가수 바비 브라운(45) 사이에서 1993년 태어났다. 휴스턴의 유산 1억1천500만 달러를 상속받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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