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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시위대 향해 "인간 쓰레기들"…미 의회 아수라장

[앵커]

닉슨 시절의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시위대에게 '전쟁 범죄자'로 불리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의사당 내에서였습니다. 그러자 같은 자리에 있던 존 매케인 의원이 시위대를 향해 '인간 쓰레기'라고 막말을 퍼부었는데요.

그 바람에 아수라장이 된 미국 의회 청문회 현장을 류정화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전쟁 범죄자 헨리 키신저를 체포하라]

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역대 국무장관들을 초청해 연 외교정책 청문회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들어서자 반전단체 회원들이 '키신저는 전범'이란 플래카드를 펼쳐 들고 고성을 질러댄 겁니다.

[반전단체 회원 : 키신저는 닉슨 대통령을 도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대량학살을 한 주범이다.]

그러자 상원 군사위원장인 존 매케인 의원이 경비를 불러달라며 제지에 나섰습니다.

[존 매케인/미 상원 군사위원장 : 내가 이 상임위에 오래 있었지만 이렇게 수치스럽고 비열한 시위는 처음입니다. 조용히 하지 않으면 체포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덧붙인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됐습니다.

[존 매케인/미 상원 군사위원장 : 여기서 당장 나가라. 하류층 인간쓰레기들.]

청문회 후 '인간 쓰레기'란 표현이 논란이 되자 매케인 의원은 "시위대가 91세인 키신저 전 장관에게 물리적인 위협을 행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파문이 쉬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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