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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길동생태공원 봄맞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입춘(立春)을 맞아 길동생태공원에서 다양한 봄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길동생태공원은 갯버들, 목련, 오리나무 등의 꽃눈과 연못에서 머리를 내밀고 돋아나는 꽃창포의 새순을 만날 수 있는 등 봄을 느끼기에 좋은 대표적인 생태공원이다.



'입춘특별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입춘대길' 등 입춘방을 쓰면서 봄맞이 채비를 하고 공원 해설가와 함께 산책하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봄향기 물씬 나는 '무순'으로 또띠아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다음달 1일과 8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4회 진행된다. 한 회당 참가자 수는 4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없으나 실습에 참여하는 가족 당 재료비는 2000원이다.



인공새집달기 프로그램도 이 공원만의 특별한 봄맞이 행사다. 길동생태공원에는 매년 70여종의 새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이 중 30종의 새들이 공원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며 번식하고 있다.



이에 공원에서는 인공새집을 달아 딱따구리와 박새과 등의 번식을 도와주고 있다. 번호를 붙여 관리하고 있는 인공새집 중 '7번방의 선물'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번식률이 높은 7번 새집에서는 서울시 보호종이기도 한 박새와 흰눈썹황금새가 번식하기도 했다.



새들이 지난해 물어다 놓은 곰팡이 핀 이끼, 낙엽 등을 치워야 올해에도 둥지를 틀고 알을 낳는 번식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 걸어 놓은 인공새집을 돌아보며 새집 청소도 해 준다.



올해 '인공새집만들기' 행사는 15일 진행한다. 인공새집을 가족과 함께 만들고 공원 내 서식하는 나무에 직접 매달아 준다. 참가비는 없으며 서울시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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