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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집 폭행…보육교사 영장

만 4세 어린이들을 발로 툭툭 차며 줄을 세우고 손바닥과 주먹으로 머리 등을 때린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28일 어린이집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주먹과 손바닥 등으로 원생들을 때린 혐의(아동복지법ㆍ아동학대 특례법 위반)로 의왕시 R어린이집 보육교사 이모(25ㆍ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만 4세반 담임을 맡으면서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고 주의가 산만하다며 주먹으로 머리를 때리거나 옷을 잡아당겨 넘어뜨리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아이들이 줄을 제대로 서지 않자 발로 툭툭차며 줄을 똑바로 서도록 했다.



경찰이 어린이집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를 분석한 결과 이씨는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지난 9일까지 레몬반 어린이 18명을 108차례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R어린이집에는 모두 255명의 원생과 이씨를 포함해 15명의 보육교사가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연말에 발표회를 준비하는데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때렸다”고 진술했다.



의왕=임명수 기자 lm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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