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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모바일 100억 달러 매출 돌파

화웨이의 스마트폰 X3 [자료사진=중앙포토]
중국 화웨이의 모바일 사업 매출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모바일ㆍ소프트웨어 부문)은 지난해 매출이 2013년보다 30% 늘어난 122억달러(약 13조원)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출하량은 1억3400만대로 1년전보다 7.8% 늘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7500만대가 팔렸다. 특히 중급 이상의 스마트폰 판매가 두드러졌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전체 출하 가운데 중ㆍ고가 스마트폰의 비중은 18%로 늘어났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화웨이 P7은 6개월 만에 400만대가, 화웨이 메이트7은 3개월 만에 200만대 이상이 공장을 빠져나갔다.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오픈 채널을 통한 매출 비중도 늘어나 총 매출의 41%에 이르렀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대표는 “화웨이는 중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인터브랜드가 선정한 ‘2014년 세계 100대 글로벌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1억대의 출하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웨이는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재난안전무선통신망(재난망) 구축 사업에도 출사표를 냈다. 화웨이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롱텀에볼루션(LTE)기반 재난안전통신망 관련 기술을 시연하고, 사업권 획득을 위한 경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시연회에서 화웨이는 고화질 영상 감시와 음성 전송 기능 등을 선보였다.



왕칭원 화웨이 LTE 글로벌 사업부 부사장은 “화웨이는 기존의 재난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과 협력해 한국 재난망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수 한국 화웨이 부사장은 “화웨이는 24시간 365일 쉬지 않는 회사라 고객이 필요하면 언제나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재난망 구축사업에는 화웨이 외에도 노키아, 에릭슨, 알카텔 루슨트 등 통신장비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다.



김영훈 기자 filic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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