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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잉글랜드 이어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러브콜 쇄도

중앙포토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볼턴 원더러스 미드필더 이청용(27)이 연일 상종가다. 겨울이적시장 마감을 일주일 정도 남기고 유럽 구단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영국 '더 타임스'는 2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1부리그) 스토크시티가 같은 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에 이어 이청용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볼턴은 이적료로 100만 파운드(약 16억원)를 원하고 있다. 2만2000 파운드(약 3600만 원)에 달하는 이청용의 주급이 이적 협상의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영국 언론들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청용 영입을 위해 150만 파운드(약 25억원)의 이적료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28일 현재 스토크시티는 10위(8승5무9패)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13위(5승8무9패)다. 중위권 팀이지만 2부리그 강등권과 승점차가 크지 않다. 양팀 모두 상위권 도약과 강등권 탈출을 위해 이청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잉글랜드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리그 팀들도 이청용을 원한다는 소식이다. 영국 스포츠매체 '원 월드 스포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 크리스털 팰리스, 스토크시티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A의 피오렌티나도 이청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들도 이청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볼턴은 이미 이청용의 이적을 대비해 벤피카(포르투갈)로부터 공격수 디에고 펠리페 코스타 로차를 임대 영입했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호주 아시안컵 오만과 1차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를 다쳐 대회에서 중도 하차했다. 3주 진단을 받은 이청용은 큰 부상은 아니라 후반기에서 정상 활약이 가능하다.



올 시즌 한 때 최하위에 그쳤던 볼턴은 지난해 10월 레넌 감독 부임 후 16위(승점33)로 올라섰다. 이청용이 두 달 연속 볼턴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등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청용은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다"고 극찬한 레넌 감독은 이청용을 붙잡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09년 볼턴에 입단해 6시즌 동안 195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은 이청용은 올해 6월 볼턴과 계약이 만료된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는 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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