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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남은 아시안컵, 홈팀 호주의 또 다른 장점은…



2015 AFC 호주 아시안컵에서 홈팀 호주가 아랍에미리트(UAE)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호주는 한국과 결승전에서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호주는 27일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준결승전에서 전반에 2골을 몰아 넣으며 2-0으로 승리했다. 홈팬 응원에 힘입어 주도권을 장악한 호주는 전반 3분 만에 트랜트 세인스버리(23·즈볼레)가 헤딩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이어 14분 호주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다. 제이슨 데이비슨(24·헤라클레스 알메로)은 이 기회를 틈타 왼발로 공을 밀어 넣으며 2-0을 만들었다.

홈팀이라는 이점만이 호주를 결승전까지 올라가게 해 준 것은 아니다. 호주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득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주는 27일 있었던 준결승전까지의 5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다. 이는 평균적으로 경기당 2.4골을 터트린 것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여태까지의 득점자가 무려 10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호주는 다양한 득점 루트를 가지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인 ‘노장’ 팀 케이힐(36·뉴욕 레드불스)이 3골로 팀내에서 가장 많이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격수 토미 유리치(24·웨스턴 시드니), 로비 크루스(27·레버쿠젠), 미드필더 제임스 트로이시(27·쥘터 바레험), 마크 밀리건(30·멜버른 빅토리), 밀레 예디낵(31·크리스털 팰리스), 매트 매케이(32·브리즈번 로어), 마시모 루옹고(23·스윈던 타운), 수비수 제임스 데이비드슨(24·웨스트 브로미치), 트렌트 세인즈버리가 한 골씩을 터뜨렸다.

호주의 득점자 수는 우승 경쟁후보로 꼽히던 일본(6명), 이란, 한국(이상 5명),이라크, 우즈베키스탄(4명)보다 훨씬 많다.

안제 포스테코글루(50) 호주 감독도 전날 경기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득점원에 대한 큰 자신감을 밝혔다. 포스케코글루 감독은 “우리는 어디에서나 골을 터뜨릴 수 있다”며 “결승전을 앞두고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호주의 결승 진출 경기를 지켜본 한국 대표팀의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은 “머리 아파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하던대로 하면 된다. 아랍에미리트가 패스 흐름을 잘 이어갈 때 공격적으로 찬스가 만들어졌다”며 호주가 수비에선 완벽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은 오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국 호주’‘아시안컵 결승’‘한국 호주’‘아시안컵 결승’ [사진 아시안컵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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