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군밤

군밤 소리. 그러니까 생밤이 불에 구워져 익어가는 소리.
어릴 때 엄마 손 잡고 시장에 가면 항상 군밤 한 봉지를 사왔다.
그리곤 집에 와서 손가락이 시커멓게 되도록 까먹었다. 그 맛에 엄마 따라 시장엘 갔었다.
가끔 그 생각이 나서 먹으려고 동네를 둘러봐도 요즘엔 군밤 찾기가 어렵다.
어쩔 수 없어 슈퍼에서 파는 시판 가공 군밤으로 때우기도 한다. 맛은 썩 좋지 않지만.
군밤 파는 곳이 없어진 이유는 아마도 먹거리 종류가 굉장히 많아져서가 아닐까 싶다.
추억은 술자리에서 좋은 안주거리가 된다.
내게 군밤은 맛과 추억이 더해진 최고의 술안주다.

김경록 기자 kimkr8486@joongang.co.kr

관련 기사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여유와 발전의 순간
[김경록 기자의 작은 사진전] 보랏빛 향기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