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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차 16대, 코티 주인공은 …



‘최고의 자동차’를 가리기 위한 명차들의 한판 승부가 시작됐다. ‘중앙일보 201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COTY, 이하 코티)’ 를 뽑기 위한 레이스가 깃발을 올린 것이다. 그 출발은 지난 16일 중앙일보 코티 사무국에서 치러진 ‘1차 심사’였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24개 브랜드의 66개 차량이 심사대 위에 올랐다.

중앙일보 ‘2015 올해의 차’
24개 브랜드 66개 차량 1차 심사
승용차 12종, RV 4종 최종 후보에
심사위원 주행 테스트로 2차 심사
내달 8개 부문서 수상 차량 선정





심사 대상은 ▶모델의 세대 변화 또는 디자인이 크게 바뀐 ‘풀 체인지’ 모델 ▶엔진 변경 혹은 엔진과 변속기가 동시에 변경된 경우 ▶세단·쿠페·컨버터블 같은 새 차체가 추가된 경우 ▶직분사·터보차저·하이브리드화 등의 주요 기술 변화가 따르는 차량들이었다. 차체에 경미한 변화를 준 차들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주요 업체들은 14명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차의 장기와 특징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모두 업계와 학계·미디어 등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최고의 베테랑들이다.



이 날 1차 심사 결과, 14개 브랜드의 16개 차종이 관문을 통과하고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뽑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C-클래스와 현대차의 LF쏘나타 등 12종은 승용 부문에서, 닛산의 캐시카이와 기아차 뉴 쏘렌토 등 4종은 RV(Recreational Vehicle) 부문에서 각각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1차 심사 열기는 뜨거웠다. 출품 업체들 모두 주어진 설명 시간을 한참 넘겨 차량의 장점을 알렸다. 심사위원들은 각 차종에 점수를 매기고 깐깐한 심사평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16대의 차량들이 일산 킨텍스 1전시관 로비에 전시된다. 사진은 2013년 전시회 모습. [중앙포토]
이번 심사는 전에 없이 치열했다. 코티 사상 처음으로 1차 심사에서 공동 1위를 배출하는 등 16대의 차량 모두 순위를 가리기 어려웠다. 심사위원들은 “자동차 제조사마다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차들이 대거 출품됐다”고 입을 모았다. 1차 심사 점수는 따로 공개하지 않는다.



‘올해의 차’를 선발하는 묘미는 바로 ‘2차 심사’에 있다. 여기서 승부가 역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올해의 차’를 뽑을 때도 심사위원들이 직접 시승을 하고 차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는 2차 심사에서 순위가 바뀌는 경우가 있었다. 2차 심사는 다음달 14일 경기도 화성시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이 직접 차를 타보고 주행성능을 꼼꼼히 따지게 된다.



올해 2차 심사는 더 개선이 됐다. 앞서 코티 사무국은 지난 2013년부터 SUV(Sport utility vehicle)를 위한 험로 주행과 사용자 편의성 시험을 추가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올해엔 급가속과 급제동, 저속 슬라럼, 고속 슬라럼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슬라럼은 장애물을 놓고 지그재그로 주행하는 테스트다. 또 본격적인 주행 시험에 앞서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코티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 때 최종 후보 차량들의 충돌 테스트 결과와 최신 안전기술 등도 소개한다.



독자들도 코티 후보 차량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16대의 차량들이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 킨텍스 1전시관 로비에 전시된다. 하루 평균 3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후보 차량들과 직접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로 선정된 차량의 제조업체들 역시 전시회 기간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엔 특히 다음카카오와 제휴를 맺고 ‘올해의 차’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3월 7일까지다.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도 있다. 투표 결과는 심사위원 평가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차량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에게는 ▶코티에 참여한 일부 차량에 대해 무료 렌트 기회를 제공하고 ▶5만원 권 주유권(20장)과 1만원 권 주유권(200장) 제공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2015 올해의 차’ 로 뽑히는 차량은 2차 심사가 끝난 후 점수가 집계되는 대로 중앙일보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3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국산 및 수입차를 비롯해 RV, 디자인, 성능, 스마트, 친환경, 혁신 등 8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이수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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