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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관광레저산업 전략 공개

부영그룹이 제주도 서귀포 중문지역에 면세점(조감도)과 호텔, 사계절 워터파크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제주도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제주 면세점 사업 경쟁

 부영은 27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광레저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제주도 내 면세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영은 지난해 말 관세청에 면세점 특허를 신청했다.



 부영은 제주도 서귀포 중문지역에 5102㎡(약 1500평) 규모의 2층으로 된 면세점을 열고, 호텔·리조트·워터파크 같은 복합리조트단지 개발과 연계할 계획이다. 전체 52만8925㎡(16만 평) 규모다. 올 3월에 개관을 앞두고 있는 호텔(262실)과 리조트(186실)를 시작으로 1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중문랜드가 들어선다. 또 타워레스토랑이 입점한 162m 높이의 월드타워와 특급호텔(1380실) 4개동이 건설된다. 중소·중견기업 협업을 위한 상생협력TF(태스크포스)팀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역발전TF팀을 만들어 제주지역 공헌 활동도 강화한다. 부영주택 사장은 “개점 2년차에 25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며 “이때부터 5년간 100억원 이상의 수입을 제주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시내면세점 사업을 따내기 위한 경쟁은 부영을 포함해 기존에 시내 면세점을 운영 중인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까지 3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면세점 특허를 확보한 기업은 내년부터 5년간 제주에서 시내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2월 문을 연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제주에 면세점 개장을 추진한다. 신라면세점은 기존의 면세점(제주시 연동)외에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신라호텔 내 3933㎡(약 1200평) 규모의 면세점을 추가로 신청했다. 이번 경쟁의 승자는 3월 초쯤 가려질 예정이다.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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