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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립] 언니들이 좋아하는 서울 찜질방 탑 5

겨울철 가족 나들이 공간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며, 아주머니들의 친목공간인 이곳, 바로 찜질방이다. 요맘때 한겨울이면 더욱 특수를 누린다. 찜질방에 들어가 줄줄 땀을 흘리고 나면 피로가 싹 달아난다.



분명 찜질방이 국민적 인기를 누리던 시대는 갔다. 하나 특색있는 찜질방은 요즘도 북새통이다. 땀만 빼는 게 아니라 야외 수영도 하고, 영화도 보고, 야경도 즐길 수 있다. 서울 시내 잘나가는 찜질방을 추렸다.



드래곤힐스파(한강로동) - NYT도 반했다

드래곤힐스파


드래곤힐스파
KTX 용산역 옆에 위치한 7층짜리 대형 찜질방. 뉴욕타임스ㆍCNN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된 국가대표 찜질방이다. 야외수영장ㆍ게임센터ㆍ노래방ㆍ영화관 등 찜질시설 외에도 놀거리가 무궁무진하다.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이 특히 인기다. 37도가 유지되는 풀장에서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찜질시설도 체계적이다. 100% 소금벽돌로 지은 중ㆍ저온 소금방과 고온 소나무 장작불 한증막 등은 온도 순서대로 설치돼 있다. 불한증막은 소나무 장작을 직접 때 열을 조절한다. 이집트 피라미드를 연상케하는 황토ㆍ연목 명상실은 은근한 열로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대형 수화물도 보관할 수 있어, 외국인이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02-792-0001.





스파인가든파이브(문정동) - 도심 경관 즐기기에 딱

스파 인 가든파이브


문정동 가든파이브 툴관 10층과 11층을 터서 찜질방을 만들어 여느 곳보다 천장이 높다. 흰색 대리석으로 마감한 로마풍 인테리어도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전면 통유리가 설치돼 있어 자연광이 환하게 들어온다. 테라스로 나가면조망도 훌륭하다.



소나무 장작을 때는 전통 불한증막을 제외하면 찜질시설 대부분은 조명이 밝아 갑갑한 느낌이 덜하다. 편백나무로 지은 아토피 치료방은 섭씨 20~30도 저온을 유지해 아이들이 이용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무료 강습 프로그램도 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약 40분간 스트레칭(월ㆍ수ㆍ금)과 요가(화ㆍ목)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한다. 가족이나 친구들이리 이용할 수 있는 VIP룸도 있다. 책과 노트북 컴퓨터, 보드게임 등도 대여해준다. 영화관람실도 들어갈 볼 것. 극장 VIP석에서나 볼법한 안락의자 100여개가 놓여 있다. 02-404-2700





스파레이(잠원동) - 언니들이 즐겨 찾아 유명

스파레이


‘리버사이드호텔 앞 럭셔리 찜질방’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입구부터 고급 갤러리 연상 시킨다. 앤티크 가구와 그림ㆍ사진 등이 구석구석 멋스럽게 장식돼 있다. 지하1,2층과 지상 3층엔 불한증막 외에 국화탕ㆍ쑥탕ㆍ장미탕ㆍ다시마탕 등 웰빙 이벤트당이 갖춰져 있다. 3층 테라스에선 노천욕도 가능하다.



여성 고객 취향에 맞춰 찜질시설도 아기자기하다. 미용 프로그램도 선탠ㆍ경락부터 안티에이징 같은 전문 분야까지 세분화돼 있다. 해수탕과 옥상 노천탕도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매주 인천 앞바다에서 해수를 가져와 물을 댄다. 남자는 어린아이도 출입 금지다. 02-545-4113.





이태원랜드(이태원동) - 드라마 속 그 곳

이태원랜드


이태원 한복판에 있는 이태원랜드는 그리 낯설지 않다. 워낙 드라마에 자주 등장했다.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검사 프린세스’ ‘빅’ 등이 이곳에서 촬영했다. 이태원에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한류스타의 흔적을 찾아온 해외 관광객의 비중이 꽤 높은 편이다.



이태원랜드는 추억의 공간이기도 하다. 1970년대엔 영화관인 ‘태평극장’이, 1980년대엔 가수 신중현이 운영하던 록카페가 있던 자리이다. 후에 나이트클럽ㆍ롤러장을 거쳐 2004년 찜질방이 들어섰다. 건물 공사를 하다가 지하 500m에서 천연 암반수가 솟은 게 계기가 됐다.

전남 보성의 희귀암석으로 지은 전통 불한증막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 천장에 열 반사판이 있어 오래도록 열꽃이 꺼지지 않는다. 02-749-4122.





서울레저타운 - 착한 가격, 정겨운 분위기

서울 레저타운


2003년 개장 당시 저렴한 가격으로 찜질방의 대중화를 선도한 곳이다. 지금도 다른 찔질방의 3분의2 수준인 7000원만 받는다. 최근 오픈한 찜질방들이 소규모 태마방 위주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를 갖춘 데 반해 대형 보석방, 황토방 등 전통적 모습을 고수하고 있다. 서민적 이미지로 강북권(길음동)에선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른 찜질방과 달리 남녀 불한증막이 구분돼 있다. 참숯방의 경우 매주 한 번씩 물을 뿌려 새 숯을 사용하는 효과를 낸다. 헬스클럽도 함께 운영하는데 회원이 아니더라도 1000원만 더 내면 이용할 수 있다. 02-909-9000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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