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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No4' 웬디 셔먼 차관 방한

[신화=뉴시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28~29일 방한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25일 “셔먼 차관이 29일 오전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책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올 들어 처음 이뤄지는 한미 외교당국간 고위급 접촉이다. 셔먼 차관은 또 청와대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서울에 오기 전에는 베이징에서 외교부 고위 관료들을 만날 계획이다. 29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일본으로 건너간다.

셔먼 차관은 국무부 서열 4위로 최근까지 공석이었던 부장관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지난해 말에는 부장관 대행 자격으로 첫 방미한 류길재 통일부 장관과 면담했다.



셔먼 차관은 최근엔 이란 핵 협상을 이끌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는 대표적 대북 관여론자이기도 하다.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정책조정관을 맡았던 셔먼 차관은 2000년 10월 발표된 ‘북-미 공동 코뮤니케’를 강석주 당시 북한 외무성 부상과 함께 작성했다. 또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 방북 때 수행을 맡아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면담했고, 조명록 북한군 차수의 방미에도 깊이 관여한 바 있다.



최근 정부가 남북 간 대화 분위기 조성에 애쓰는 가운데 미국이 소니 팍처스사 해킹 문제 등으로 대북 제재 강화 움직임을 보이자 남북간 대북 정책에 온도차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지난 19일 업무보고 이후 내외신 합동 브리핑에서 이를 부인하며 “곧 미국에서 고위급 인사들이 오니 여러분이 직접 물어보시면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유지혜 기자 wisepe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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