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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삼성전자의 블랙베리 인수설

삼성전자의 거듭된 부인에도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 인수설이 좀처럼 꺼지지 않고 있다.



캐나다 경제 신문 파이낸셜포스트(FP)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은 여전히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뉴욕 투자은행인 에버코어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이미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가 블랙베리 인수설을 부인한 것은 ‘협상용 수사’에 불과하다는 것이 FP의 보도 내용이다.



FP에 따르면 에버코어는 삼성전자의 의뢰에 따라 블랙베리 인수를 위한 보고서를 만들었다. 블랙베리 2대 주주로 지분 약 9%를 가진 캐나다의 투자보험사 페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의 프렘 와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설득하라는 것이다. 보고서에는 삼성이 블랙베리 인수 대금을 주당 15달러 이상으로 제시하면 와차 CEO가 받아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도 담겼다. FP는 “이런 삼성전자의 협상과정이 유출되면서 협상이 일시적으로 중단됐지만, 협상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블랙베리 인수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달라진 게 없다”라고 밝혔으며, 블랙베리는 공식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 14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블랙베리를 75억 달러에 인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에도 삼성전자·블랙베리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손해용 기자 hysoh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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