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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보너스 줄어 속상하셨나요' 절세 4총사, 연초부터 마케팅 경쟁

연말정산 후폭풍에 절세 상품이 연초부터 주목받고 있다. 연말정산용 ‘절세 상품 4총사’로는 소장펀드(소득공제용 장기펀드), 퇴직연금, 연금저축과 청약저축이 꼽힌다. 연봉이 5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소장펀드에 1년에 600만원까지 돈을 넣으면 납입액의 40%(24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최대 32만4000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소장펀드, 청약·연금저축, 퇴직연금
연봉·가입기간 등 조건 따져봐야



 다만 소장펀드는 주가에 따라 손실을 입을 수 있다. 5년 안에 해지하면 납입액의 6.6%에 해당하는 가산세까지 물어야 한다. 연말정산 대비용으로 연금저축을 들려고 할 땐 상품명부터 살피는 게 중요하다. ‘세제 적격’이란 수식어가 있어야 연말정산 때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다. 연금저축은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높지 않다. 연간 세액공제 한도인 400만원을 넘기지 않는 게 낫다. 지난해 정부는 세금 제도를 개편하면서 연간 300만원 한도로 퇴직연금에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퇴직연금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가입자는 개인퇴직연금계좌(IRP)를 개설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물론 맹점은 있다. 기업은행 WM사업부 이영아 과장은 “만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때 5.5% 연금 소득세를 내야 한다 ”며 “연말정산 혜택을 안 받겠다고 하면 연금 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결국 세금을 마지막에 내느냐, 중도에 내느냐의 차이”라고 지적했다. 연금상품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10년 안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은 세금 혜택을 다 토해내야만 한다. 해지 시점에 따라 가산세, 기타소득세를 물어야 한다.



 주택종합청약저축이 없다면 올해 드는 게 유리하다. 세금보다는 금리(연 3%) 때문이다. 대신 소득공제 혜택을 누리려면 ‘무주택 세대주’에 올해 추가된 ‘연 급여 7000만원 이하’란 조건을 유의해야 한다.



조현숙·심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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