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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을 글로벌 시장 공략 교두보로

효성이 중국 자싱시 자싱학원에 마련한 한글학교 수업 모습. 효성은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 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사회공헌 활동 앞장서는 효성

효성은 1990년대 말부터 중국시장 현지화 전략을 세우고 중국의 자싱·광둥·주하이·바오딩·난퉁 등에 생산 제조법인을 설립 또는 인수하는 방법으로 중국에 진출했다. 모든 사업부문에 현지 인력을 채용해 중국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광둥 법인은 시장점유율이 세계 1위인 효성 스판덱스의 중국 최대 생산기지다. 주하이 공장까지 약 800여 명의 현지인이 근무하고 있다.



 광둥 법인은 올 상반기 내 연산 8만t의 생산능력을 갖게 돼 효성 스판덱스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연간 총 19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해 세계 1등의 위상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조현준 섬유PG장은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로 일반 범용원사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제품(세데니어 원사)의 비중을 높이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효성은 중국 내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광둥 공장은 해마다 연세대 산학협력 유학생 지원, 공장 인근 중·고교 학생 등록금 지원 등 장학사업과 지역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주하이시의 행복마을 만들기 일환인 가로등·사당 증축 지원 등에도 동참하고 마을 경로잔치 등도 지원한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당시 효성 난퉁·자싱·광둥 3개 법인이 200만 위안을 중국 홍십자사에 기탁한 것을 비롯해 다른 현지법인과 임직원들도 성금 50만 위안을 모금했다.



현지 직원 가족의 피해를 파악해 위로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쓰촨성 지진 때도 60만 위안을 후원하고 임직원도 10만 위안을 모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효성은 2007년부터 자싱 법인을 통해 상하이 동화대와 섬유기술 연구 산학협력을 맺고 장학생들에게 국내 유수 대학 유학을 지원하고 있다. 2010년 상하이 엑스포에서도 자싱시 자싱학원 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한글학교도 운영했다.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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