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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고속함 함포 오발 '아찔한 사고'…수병 1명 위독

[앵커]

해군 고속함에서 함포 한 발이 잘못 발사되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포탄은 바다에 떨어졌지만, 병사 한 명이 머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가 난 것은 평택 2함대 전방 6KM 해역.

유도탄 고속함 황도현함에 장착된 76mm 함포에서 포탄 한 발이 갑자기 발사됐습니다.

병기 담당자가 장전통 속 포탄 4발을 제거하려고 함포에 전원을 넣는 순간 사고가 났다는 게 해군 측 설명입니다.

이 사고로 포탄이 21살 오모 일병의 머리를 스쳐 오 일병이 크게 다쳤습니다.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 갑판병의 작업과 (함포 관리 역할을 하는) 병기사의 수리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런데 이 두 작업이 겹치면서 불행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당시 고속함은 오작동으로 포가 나가지 않자 훈련을 취소하고 복귀하던 길이었습니다.

포탄은 바다에 떨어져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자칫 어선 등에 떨어졌을 경우 더 큰 피해를 부를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때문에 포탄을 굳이 항구 인근이 아니라 훈련 해역에서 제거했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포탄을 분리해야 하는 시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해군은 관련 매뉴얼을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해군은 장전장치 결함 여부와 함께 승조원들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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