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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나 결혼으로 목돈이 필요하면,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활용하세요

월급 이외에 별다른 수입이 없는 근로자가 갑자기 쪼들릴 때가 있다. 임금이 체불되거나 깎이고, 본인이나 가족의 결혼, 질병, 부상으로 목돈이 필요할 경우다. 이런 때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근로자 생활안정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2.5%에 불과하다. 총 2000만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1년 뒤 3년 분할 상환을 하게 되면 이자는 총 123만원이다.

학자금과 부모요양비는 1인당 연 500만원까지 가능하고, 부모 요양비와 장례비는 조부모까지 적용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표와 같다.


고용부 권혁태 근로개선정책관은 "앞으로 근로자의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며 "금융시장 여건에 따라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있는지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융자를 받고자 하는 근로자는 각 지역 근로복지공단 지사를 찾아가거나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신청하면 된다. 문의:근로복지공단 고객지원센터 1588-0075

김기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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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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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