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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명 경찰청장, "김군 이메일 내용 확인 오래걸리지 않을 것"

강신명 경찰청장은 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7)군의 행적과 관련해 “훼손되지 않은 (이메일) 자료가 제출됐기 때문에 (내용 확인에)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19일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메일 내용은 실종자(김군)을 찾는데 도움이 안 될수도 있기 때문에 밝히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에 따르면 김군은 “힐링하고 싶다. 여행을 가서 학업에 더 전념하고 싶다”고 부모님들 설득해 터키에 갔다고 한다. 8일 터키에 입국한 김군은 시리아 국경 인접 도시인 킬리스에서 10일 실종 후 아직까지 정황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강 청장은 김군이 실종직전까지 동행했던 A씨 등 조사를 받고 있는 김군 주변인들의 신분이 바뀔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군이 사라진 터키 킬리스까지 동행했던 A씨는 김군 실종 후 사흘째인 12일 주터키 한국대사관에 신고했다. 17일 귀국한 그는 18일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 청장은 A씨가 피의자 등으로 신분이 바뀔 수도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든 가능성 열어봐야겠다. 신분이란 건 언제든지 특정 사실관계 있으면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거다 저거다 밝히기는 빠른 단계”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전국의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등 운영 실태를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강 청장은 “폐쇄회로(CC)TV도 공개하라고 요구하겠다”며 “이에 불응하는 어린이집은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6일부터 실시한 아동학대 신고접수(117)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접수 첫날 100여건의 신고를 받았으며 그 이후로도 50여건씩 접수를 받고 있다”며 “이전에 20여건에 비하면 많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유성운 기자 pirat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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