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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소액 청구 하시게요? 갱신 때 무사고 10% 할인이 낫죠

3년전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에 가입했던 김모(55)씨는 최근 가벼운 감기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보험 가입 후 한 번도 병원을 찾지 않아 ‘본전생각’이 간절했던 김씨는 감기 치료비 3000원에 대해 보험금 지급 청구를 하기로 했다.



금감원 10개 유의사항 안내
klia.or.kr, knia.or.kr서 상품 비교
소액은 영수증·처방전만 내면 돼

 하지만 그는 지인의 말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김씨가 가입한 보험사가 보험금 비청구자에게 갱신 때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곳이라는 얘기였다. 보험 갱신을 앞두고 있던 김씨 입장에서는 치료비 3000원을 받는 것보다 대폭 오를 가능성이 큰 갱신 보험료를 10% 할인받는 게 훨씬 유리했다.



 금융감독원은 18일 보험 내용을 제대로 모르는 실손보험 가입자들을 위해 10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상당수 보험사들은 1년 또는 3년의 갱신 기간 내에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갱신시 10% 정도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갱신이 임박한 상황에서 소액치료비가 발생했다면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보다 갱신 후 보험료를 할인받는 게 유리하다는 얘기다. 지난해 4월 이후 실손보험에 가입한 의료급여수급권자도 보험료를 5% 정도 할인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은 보장내용이 비슷해도 보험사별로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와 손해보험협회(www. knia.or.kr) 홈페이지에서 회사별 보험료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두 협회 모두 ‘상품비교공시’ 항목에서 보험료 비교가 가능하다. 중복가입 여부도 생보·손보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올해부터 소액 통원의료비(3만~10만원)는 영수증과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된 처방전만 있으면 청구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해 8월 출시된 노후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



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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